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여행지 4곳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주말 혹은 휴일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 역사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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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여행지 4곳

순국선열의 날

매년 11월 17일은 순국 선열의 날이라고 합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우리의 역사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이용시간 : 매일 09:30~17:00(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관) / 휴무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정부 수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관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와 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서대문 독립공원 내에 있으며 3·1 운동 직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되어 숨을 거둔 지하 옥사와 감시탑, 고문실, 사형장, 옥사 7개동, 역사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관사와 고문실로 쓰이던 역사 전시관에는 영상 자료실, 강우규 의사의 의거를 재헌한 매직비전, 형무소 역사실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벽관·독방 등의 옥중 생활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독립 열사의 입장이 되어 생생하게 그때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사형장 옆에 시신을 몰래 버리기 위해 만든 시구문이 복원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는 독립열사들의 열렬한 투쟁 현장을 엿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천안 독립 기념관

이용시간 : 평일 09:30~18:00하절기(3월~10월 / 0930:~17:00동절기(11월~2월) / 휴무 :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개관)

자료 = 네이버 플레이스

 

천안 독립 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이 남긴 자취 및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후손들에게 민족의 얼과 긍지를 심어 주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광복 이후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상징하는 독립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이 각계에서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1982년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해 국민 성금 모금과 역사자료 기중 운동이 국내외 각지에서 뜨겁게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 이후 1987년 8월 15일에 역사적인 개관을 이루어 냈다고 합니다.

 

천안 독립 기념관의 겨례의 집 뒤에는 제1관부터 특별 전시관까지 총 7개의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 7개의 전시관에는 우리 겨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 전시관들에서는 선사시대부터 1945년 광복 즈음까지 독립의 순간이 기록된 자료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관 이외에도 겨레의 집, 겨레의 탑, 겨레의 큰 마당, 입체 영상관 등 역사를 생생히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

공주 제일 교회 기독교 박물관

이용시간 : 화~금 10:00~17:00, 토 10:00~15:00 / 휴무 : 월요일

자료 = 한국관광공사

 

공주 제일 교회 기독교 박물관은 지난 116년 동안 교회가 펼쳤던 지역 선교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히 담아낸 곳이라고 합니다. 1902년 수도권 이남 최초의 감리교회로 문을 연 공주 제일 교회는 2018년 옛 성전을 기독교 박물관으로 다시 개관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공주 제일 교회는 독립 열사들과 깊은 인연이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1900년대 초반 공주 제일 교회로 파견됐던 샤프 선교사 부부는 유관순 열사에게 처음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유관순 열사는 1914년 샤프 선교사의 양녀가 돼 공주 제일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며 교회와 함께 위치한 영명 학교에서 학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공주 제일 교회를 거쳐 간 이들은 모두 조국 독립에 대한 열정으로가득했는데, 샤프 선교사 후임으로 파송된 프랭크 월리엄스 선교사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우광복'으로 지을 정도로 대한 독립을 열망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독립열사들의 생생한 투쟁을 느낄 수 있는 공주 제일 교회 기독교 박물관은 순국선열의 날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유이한 곳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번째,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이용시간 :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 수/토 :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 / 휴무 : 1월 1일, 설날(당일), 추석(당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19세기 말 개항기부터 오늘날가지의 대한민국의 행보를 기록한 박물관입니다. 또한 최초의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이리고 합니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발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전시, 교육 조사·연구, 자료의 수집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대별로 4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태동', 제2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기초 확립', 제3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제4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의 선진화, 세계로의 도약'을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근현대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 전시실 '우리 역사 보물창고'에서는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어 아이와 역사를 배우기 좋은 장소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1절 갈만한 역사 탐방

3.1절 갈만한 역사 탐방

 

익산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익산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