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앉아있다면.. 최악의 습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식사 후 앉아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식사 후 앉아 있는 습관은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 인기글

털 안 빠지는 강아지 종류 Best 8

안경 도수 보는방법 어렵지 않아요

채소 비타민(다채) 효능과 활용

성격유형 테스트(MBTI·애니어그램 검사·D.I.S.C 검사·OCEAN 테스트)

만0세~2세 영아관찰척도 (어린이집 영아 관찰 및 평가)

먹태와 황태 차이? (명태&황태&먹태) 그리고, 황태 효능

밥먹고 바로 누우면 안되는 이유 5가지

2023년 최저임금 9,160원으로 5% 오른다.

적은 월급 부담 줄여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보험료 80% 지원)

 

식사 후 앉아있다면.. 최악의 습관?

 

밥을 먹고 바로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소파에 앉아 TV를 보는 일은 평범한 일상입니다. 하지만 이중에는 당장 고쳐야 할 습관이 공통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바로 식사 후 '앉아있기'입니다.

 

밥을 먹은 후 혈당이 높아진 상태에서 그대로 앉아있는 것은 혈당관리에 치명적입니다. 세계적 명성을 가진 미국 명문 병원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측은 흡연처럼 조기 사망을 부를 수 있는 해로운 일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각종 질환 부르는 식사후 앉아있기.. 담배만큼 해롭다?

식사 후 '의자와 한 몸 되기'는 편안한 휴식시간으로 여길 수 있으나, 흡연과 비교될 정도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레빈 박사는 메이요 클리닉 사이트를 통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심혈관질환으로 조기 사망을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흡연과의 비교는 과장된 언급이 아닙니다. 실제로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건강분석평가연구소(IHME)는 국제학술지 랜싯(lancet, 2016)을 통해 '혈당' 문제가 건강 수명을 깎아 먹는데 영향을 미치는 1등 요인(8.16%)이라고 지목한 바 있습니다.

 

이는 2위인 '담배'를 앞선 결과입니다. 연구소 측은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혈관에 남은 당분과 지방이 혈액을 떠돌면서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이요 클리닉의 레빈 박사 연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앉아서 TV를 보는 사람들은 2시간 이하로 앉아 있는 이들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80% 높았습니다. 또한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거짓' 배고픔이 증가돼 쓸데없는 칼로리를 먹게 되며, 구통이나 탈수 등의 증상도 일상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레닌 박사는 "식사후 움직이지 않는다면 지방과 당분이 분해되는 과정이 멈춰진다"라며 "반면 단순히 서있기만 해도 앉기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며 혈당을 낮추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앉아있기는 지방과 당분 분해 'STOP' 식후 몇 분이라도 걸어라!

반가운 사실은,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해결책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식사 후 단 몇 분이라도 걷는다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나왔습니다. 학술지 스포츠의학(Sports Medicine, 2022)에 실린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진에 따르면, 밥을 먹고 5분에서 10분 정도 짧은 산책을 할 경우 근육이 걷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요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상승했던 혈당 수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식사 후 몸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신체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만든다는 설명입니다. 연구진은 "식사 후 걷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걷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며 심장과 뼈,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볍게 걷기 좋은 최적의 시간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30분 이내입니다.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 서있거나 제자리걸음, 실내자전거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식사 후 앉아 있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