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솔직히 저는 손 소독제를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외부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용은 하지만, 소량으로만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손소독제가 인체에 많이 해롭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해로운지 또, 코로나 바이러스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손 소독제 인체에 얼마나 해롭고 코로나바이러스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시중에 판매되는 손 소독제 뿐 아니라 모든 소독제의 60%이상인 주성분은 에탄올 이라고 합니다.
이 에탄올은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죽일 수 있는데, 바이러스 역시 에탄올에 살아남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중앙대 약학대학교 설대우 교수는 고유 바이러스로서의 구조 형태로 있어야 하는데,
에탄올이 물을 가져가 버리면 그 구조가 뒤틀려서 바이러스의 생명력을 소실해 버린다고 말하였습니다.
국제학술지 '병원 감염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에탄올은 농도 42.6% 이상일 때부터
사스나 메르스, 에볼라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70∼75% 농도의 에탄올에서 바이러스를 죽이는 데 최적의 효과를 내고
오히려 그 이상의 농도에선 효과가 더 뛰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인체에도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은..
과한 에탄올 사용은 인체에 해롭다는거고 곧, 손 세정제는 인체에 이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2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구석구석 씻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비누에 있는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다른 오염 물질도 제거하고,
바이러스 자체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누로 손을 구석구석 씻는 것이 인체에도 해롭지 않고 안전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일 때만 비상시 손 소독제를 사용하며
적당량인 동전 크기 만큼만 짜서 손의 구석 구석 발라준다면 인체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손을 씻지만 누구나 잘 씻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손을 씻을 때 흐르는 물에 손을 담그고 몇 번 비비고 빼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손에 물을 묻히게 되면 세균이 더욱 손에 묻기 쉽고 세균 번식도 쉽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손 씻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
손등, 손바닥은 기본이고 손가락 사이사이, 손톱 밑, 엄지손 까지 구석 구석 닦아줍니다.
그리고, 작은 용기에 손 소독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비상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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