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빈대 증상 및 빈대 퇴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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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증상 및 빈대 퇴치 대처법
빈대
요즘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빈대 확산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팀 청소기와 살충제 같은 빈대 퇴치용 제품 구매가 급증하고, 호텔이나 영화관 방문을 꺼리는 경향까지 나타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빈대에 대해 과도하게 공포를 느낄 필요는 없지만, 피해가 늘지 않도록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고된 빈대는 110여 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중 국내에는 빈대와 반날개빈대의 2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둘 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암수 모두 1주일에 1~2회, 10분 동안 자기 몸무게의 2.5~6배를 흡혈하며 하루 2~5개의 알을 2,3일 간격으로 낳는다고 합니다. 성충은 5~6mm 정도로 사과씨처럼 아래위로 납작한 타원형이며, 진한 갈색을 띱니다. 수명은 성충의 경우 18~20도에서 9~18개월 동안 살 수 있다고 합니다. 27도에서는 수명이 15주, 34도에서는 10주 동안 살며 이를 통해 온도가 높을수록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빈대
국내에서는 1960~70년대 살충제 사용과 위생 개선으로 빈대가 급격히 줄었지만, 2006년부터 간헐적으로 보고돼 왔다고 합니다. 학계 문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빈대 발생은 해마다 1~5건씩 총 20건이었습니다. 빈대가 사람에게 병을 옮긴다는 역학적 보고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빈대에게 물리면 시간이 지나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자꾸 긁다 보면 피부 감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사람이 잠든 밤이나 새벽 시간에 피를 빨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빈대에 물린 사람에게서 드물게 아나필락시스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빈대에 물렸다는 사실을 대부분 사람들은 곧바로 인지하지 못합니다. 물릴 때 마취 성분이 같이 들어가고 물린 자국이 나타나기까지 하루 이상 걸리기 때문입니다. 물린 부위에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대개 일렬 또는 삼각형 형태로 배열된다고 합니다. 자는 동안 피부가 노출되는 팔이나 다리, 얼굴, 목, 어깨 같은 부위가 주로 물리게 돼서 자고 일어나면 빈대 물린 자국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빈대 물린 자국이나 증상 등이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빈대에 물린 건지, 해당 장소에 빈대가 서식하고 있는 건지 등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나 전문가 판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빈대 물린자국 근처가 가려운 증상은 보통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1,2주 안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빈대 증상으로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긁으면서 생긴 상처에 감염이 우려될 때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바르는 약이나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는 먹는 약을 처방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밤중에만 활동하는 빈대 습성
빈대는 밤중에 자는 사람의 피를 빨기 때문에 수면 위치와 가가운 곳에 주로 분포하는데, 특히 섬유질,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숨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침대 헤드나 매트리스, 프레임 틈새, 베개와 이불의 이음새, 소파 틈새, 갈라진 벽면이나 벽걸이 액자 뒷면, 커튼이나 카펫 사이, 콘센트 주위, 바닥과 벽면이 맞닿는 곳의 갈라진 틈새 등에 산다고 합니다.
숨어 있는 빈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매트리스를 들어 올려 주름진 부분 안에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나 빈대가 눌려 죽으면서 묻은 핏자국, 알 껍질, 탈피 허물 등을 찾아야 합니다. 빈대 서식지에서는 곰팡이와 비슷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야간에 방에 불을 끈 채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에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두운 곳으로 숨으려고 움직이는 빈대가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빈대 퇴치 대처 방법
빈대가 발견된 곳에는 물리적 방제가 먼저입니다. 스팀 청소리로 스팀 고열을 분사하거나 헤어드라이어의 고온 약풍을 쏘이고, 흡입력 강한 청소기로 잔류물을 빨아들인 뒤 내용물을 밀봉해 버립니다. 빈대에 오염된 침대 커버나 커튼, 옷은 50~60도의 건조기에 넣고 30분 이상 돌립니다. 그런 다음 살충제 같은 화학적 방제 방식을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때 살충제는 반드시 빈대용으로 환경부나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제품을 써야 하고, 뿌릴 때는 마스크 같은 보호장비 착용이 필수입니다. 피부에 닿는 옷이나 이불 등에는 살충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빈대가 발견된 물품은 방제 후 7~10일 뒤에 빈대가 없음을 확인한 다음 재사용이나 폐기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여행객을 통한 빈대 확산 가능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에서는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짐을 방바닥이나 침대에 놓지 말고 선반에 보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행 가방은 겉이 단단한 재질이 빈대 유입을 차단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소지품은 비닐백에 따로따로 넣어 다니고, 옷은 고온에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것 위주로 준비하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온 뒤 모든 옷은 60도 이상의 물에 세탁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럼 여기까지 빈대 증상 및 빈대 퇴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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