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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꿀팁

비행기 좌석(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 등급 특징과 유래

by 니~킥 니~킥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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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비행기 좌석(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 등급 특징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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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 등급 특징과 유래

항공권을 예매할 때 가장 신중히 선택하는 것, 바로 항공기 좌석일 것입니다. 항공기 좌석은 등급에 따라 이용 혜택이 달라집니다. 항공사별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좌석의 등급은 일반석인 이코노미 클래스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일등석인 퍼스트 클래스까지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탑승권을 보면 이코노미 클래스(Economy Class)는 'Y'로,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는 'F'로 표기가 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Business Class)는 왜 B가 아니라 'C'로 표기되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그 비밀을 파헤쳐 보면서 비행기 좌석 등급을 부르는 명칭이 어떤 유래와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먼저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로 불리는 일등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그 의미가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각 항공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좌석이며, 영문의 첫 자를 딴 'F'로 서비스 등급이 표기됩니다. 일등석에는 공항 내 VIP 전용 라운지에서 휴식과 식사, 수면도 가능하고, 별도의 전용 게이트를 통해 가장 빨리 탑승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속도 전용 카운터를 통해 바로 할 수 있습니다. 기내식 역시 고급스러운 도자기에 담겨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코스요리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아랍에미리트 제2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프랑스 항공사인 에어프랑스(Air France)에는 위 사진처럼 넓은 안락의자와 평면 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에티하드항공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고급 세면 용품이 있는 기내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셰프가 기호에 따라 멋진 다이닝 경험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도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Business Class)

자료 =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클래스(Business Class)로 불리는 우등석은 초고가인 퍼스 클래스만큼은 아니더라도 평소보다 좀 더 쾌적한 비행을 원하는 여객, 그리고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분을 위한 좌석입니다. 주로 해외 출장이 잦은 회사원들이 이용하기에 비즈니스 클래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가격은 이코노미 클래스에 비해 2~3배가량 비싸지만 식사와 서비스 등급이 올라가고, 무엇보다 좁은 공간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1970년대 후반까지 민간 항공사 좌석 등급은 퍼스트와 이코노미, 이렇게 둘 뿐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시도한 곳은 브리티시 칼레도니안(British Caledonian)이라는 소규모 항공사였다고 합니다.

 

당시 석유 파동을 겪으며 이코노미와 퍼스트 클래스 간 가격차가 더욱 벌어졌고, 북미와 영국의 치열한 운임 경쟁으로 인해 이윤 감소 위기에 대응해야 했기에 이런 방안이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이코노미보다는 조금 더 고급화되, 가격은 퍼스트 클래스보다 낮은 좌석을 고안해 냈다는 것입니다. 즉, 이렇게 1978년 최초로 탄생한 비즈니스 클래스가 바로 'Executive Cabin'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Business Class서비스 등급은 왜 'B'가 아닐까요?

 

퍼스트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도 서비스 등급을 나타내는 알파벳이 있습니다. 다른 좌석들은 이름을 통해 바로 서비스등급의 알파벳을 이해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Brsiness의 'B'가 아닌 'C'로 표기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확산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자료 = 나무위키

별도의 체크인 카운터, 넓은 좌석과 다양한 식음료 등 현대의 비즈니스 클래스 원형을 보여준 'Executive Cabin'은 팬암(PanAm)이라는 항공사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는데, 이때 광고를 하며 항공사가 '클리퍼(Clipper)'라는 나름의 명칭을 붙였다고 합니다. '쾌속 함선'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에서 첫 글자 'C'를 따게 되어 현재까지 활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정착된 만큼 당시 팬암의 클리퍼 클래스 영향력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코노미 클래스(Economy Class)

자료 = 인천국제공항

이코노미 클래스(Economy Class)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여객들이 이용하는 좌석입니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전신은 투어리스트 클래스(Tourist Class)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50년 초부터 국가들 간 항공교통이 활발해지면서 저렴한 장거리 운행 클래스가 필요했는데, 다시 선박업계에서 사용되던 이름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승인하면서 현재까지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박에서는 고급 캐빈 클래스(Cabin class)와 매우 저렴한 삼등석(Steerage)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장거리 교통에서는 삼등석보다 조금 나은 서비스가 필요했기 때문에 투어리스트 클래스가 새로 생겼다고 합니다. 

 

이와 달리 항공업계에서는 팬암항공이 가장 낮은 운임의 좌석을 만들면서 이코노미 클래스라는 이름을 처음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때 이코노미(Economy)에서 딴 'Y'로 알파벳 표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료 = 인천국제공항

 

 

 

 

 

 

그럼 여기까지 비행기 좌석(이코노미·비즈니스·퍼스트) 등급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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