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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꿀팁

봄철 식물 키우는법과 관리법

by 니~킥 니~킥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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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봄철 식물 키우는 법과 봄철 식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식물들을 많이 사들이면서 봄에 키우는 식물들이 키우는 방법이 좀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봄철 식물 키우는 법과 관리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볼까합니다.

그럼 알아보겠습니다.

 

봄철 식물 키우는 법

 

1. 물주기

겉흙이 마르고 잎이 약간 쳐졌을 때 흠뻑준다.

이때 아침에 주고 다음날 아침까지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2. 햇빛

반그늘 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둔다.

하지만, 선명하고 화려한 무늬를 가진 식물은 직접적으로 해가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다.

 

3. 습온도

꽃샘추위나 불안정한 기온 즉, 일교차가  많은 날씨에는 특별한 관리가 중요하다. 

최대한 실내와 실외를 적절하게 이동시키며 기온차가 없도록 도와 주는것이 좋다.

 

4. 주의사항

꽃이 피고 지고, 미생물 활동이 많은 계절이므로 화분 청결 유지, 통풍,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

 

 

봄철 식물 관리법

 

1. 분갈이해주기

겨울 휴면기를 보낸 식물 중 분갈이가 필요한 식물만 분갈이를 해준다.

분갈이 전 기존 화분보다 1.5~2배 정도 큰 화분을 준비해준다.

분갈이 후 식물 및 흙의 상태에 따라 물을 주고 환경에 적응하도록 반음지에서 관리한다.

비료는 분갈이 후 한 달 정도 지난 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뿌리가 상할수 있기 때문이다.

 

2. 가지치기 해주기

식물은 가지마다 마디가 있으며 너무 길게 자라거나 웃자란 가지의 마디 위로 가지 잘라주기를 해준다.

한번에 가지를 많이 자르면 웃자랄 수 있으니 여러 번에 걸쳐서 조금씩 손질하는 것이 좋다.

갈변되거나 누렇게 변한 잎들은 전부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두껍고 큰 줄기를 생장점으로 잡고 필요 없는 가지를 정리해준다.

 

3. 영양분 공급해주기

잎, 줄기, 뿌리가 자라고 개화하며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그래서 영양제 및 비료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로는 액체비료, 알갱이형비료, 분변토, 텃밭용 퇴비가 있는데 액체비료는 2~3주일에 한번 확인 후 공급해주고, 알갱이형비료는 3~4개월에 한번 확인 후 공급해준다.

하지만, 식물마다 비율이 조율은 필요하다.

그리고, 분변토는 흙7 : 분변토3을 해주고 텃밭용 퇴비는 흙9 : 퇴비1로 섞어 사용하거나 웃거름으로 시비하기도 한다.

 

4. 병충해 관리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하며 잎과 줄기를 자주 확인해준다.

병충해 흔적이 보인다면 다른식물과 격리 시켜주는 것이 좋다.

병든 잎과 가지를 제거해주고 해충제를 3~4일 간격으로 살포해준다.

잎 뒷면에 벌레가 붙어있기 때문에 식물의 아래에서 위로 살포하는데 이때 샤워 시킨다는 느낌으로 흠뻑해준다.

해충약도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3~4종류의 약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것이 좋다.

 

5. 분갈이 하는법

① 화분 크기 및 모양에 따른 분갈이 방법

 

화분이 넓거나 화분 깊이가 높을때 배수구멍이 없거나 작은 화분일때는 배수층을 만들어주고 되도록 흙과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배수층은 화분 깊이의 1/4 정도로 녹소토, 마사토 등을 깔아주면 좋습니다.

 

화분의 넓이와 깊이가 적덩하고 배수구멍의 크기와 갯수도 적당하다면 배수층 없이 흙과 마사토를 섞어서 분갈이를 해줍니다.

 

② 관엽식물 분갈이 방법

- 배수층을 깔고 흙을 화분에 1/3정도 붓습니다.

- 식물의 화분 가운데 넣고 수형을 잡아줍니다.

- 나머지 공간을 흙과 마사토를 섞어 채워줍니다.

관엽식물은 식물의 크기가 클 수록 공기의 순환과 배수가 원활할 수 있도록 흙과 마사토를 같이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다육식물 분갈이 방법

- 마사토와 흙을 5: 5 섞어 화분에 2/3 정도 붓습니다.

- 식물을 화분 가운데 넣고 수형을 잡아줍니다.

- 나머지 공간을 흙으로 채워줍니다.

다육이는 식물의 크기에 비례하여 마사토의 크기를 맞춰주면 됩니다.

식물의 크기가 작으면 미사에서 소립으로 크면 중립으로 해줍니다.

 

6. 잎 끝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

개화시기 또는 열매가 맺히기 시작할 때는 많은 양분이 필요할 때 이거나 작은 화분에서 양분을 많이 흡수하지 못해서 나ㅏ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분갈이를 하여 뿌리가 뻗을 공간을  마련해 많은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거나 비료를 안 준 경우 추가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단, 비료를 준 후 잎 끝이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면 비료 과다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봄철 식물 키우는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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