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크래프트 맥주의 자부심(광화문,경복궁,남산,제주백록담,성산일출봉,아크)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알게된 맥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인이 대한민국 수제맥주라고 소개를 시켜주어 어제 저녁 처음으로 마셔보았습니다.

 

그런데..

올~~~

 

맛이 좋습니다.

 

처음 마셨을 때는 약간 쓴맛?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흑맥주 같은 느낌도 있었고 보통 수입 맥주를 먹다보면 약간 씁쓸한 맛이 나는 종류의 맥주와 정말 흡사한 맛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맥주를 만들 수 있구나...

 

하며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중요한건..

 

마시면 마실수록 맛있다는 겁니다.

 

 

저는 이 날 광화문과 경복궁을 마셨습니다.

 

들어보니 이 두가지 맥주 말고도 더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제주 백롬담이였습니다.

한라봉이 들어가서인지 상큼한 맛이 나기도 합니다.

 

신랑은 프랑스 맥주

브랜드인 1664 블랑이랑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맥주 정말 대단합니다.

또, 하나는 남산 에일입니다.

역시 레몬, 오렌지, 패션 후르츠, 블랙 커런트의 향이 어우러진 맛의 남산 에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성산일출봉 입니다.

요, 성산일출봉은 그 중 제일 맛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구용

 

취향은 다르니..

다들 맛 보시고 고르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크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남산, 제주백록담, 성산일출봉, 아크 모두 약간의 비슷한 맛을 담고 있지만..,

조금씩은 다른 맛이 납니다.

이렇게 맛을 내다니..

대견 대견 ^^

요건 제주도에서 사먹은 맥주..

제주위트에일과 제주펠롱에일 두 맥주 약간은 제주 귤향이 조금씩나고 부드럽습니다.

 

경복궁과 광화문만 비교한다면..

 

경복궁보다 광화문이 좀 더 씁쓸한 맛이 나고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경복궁도 좋았구요 ^^

 

제주 백롬담은 경복궁과 광화문 두 가지 맥주보다 맛은 연합니다.

 

다 맛있지만,,

 

저는 요 광화문이 제일 맛이 좋았습니다.

 

 

편의점에서 구입을 했는데.. 광화문은 3개에 만원 경복궁은 4개 만원이였다고 합니다.

 

먹다보니 자꾸 사다 먹게 되여 ㅎ

 

이날 결국 5만원의 맥주를 사서 마셨습니다.

 

 

 

맛이 좋아 자꾸 마시게 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마시게 됩니다.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느 세계맥주보다 맛이 좋으니 당연히 가격이 나가는 것이 맞다고는 생각은 합니다. ㅠ

 

그래동 ㅠ

 

신랑도 이젠 광화문과 경복궁만 사 마신다고 합니다.

 

ㅋ

 

신랑도 푹 빠졌답니다.

 

우리나라 맥주 수준이 언제부터 이렇게 좋아진건지

 

대견한 대한민국 ^^

 

기분 좋다 ㅎ

 

요즘 비가 참 많이 옵니다.

 

자꾸 집에서 맥주만 마시게 되는군요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모두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