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염좌(크라슐라속) 잘 키워서 삽목까지 해보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다육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특별히 별다른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저절로 잘 자리기 때문에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그 중에서도 아주 흔하게 만힝 키우고 있는 염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염좌의 또 다른 이름은 크라슐라속 이라고 합니다.

다육이 염좌 키우기

1. 염좌는 다육식물이기에 물을 많이 주지 않습니다.

물을 안 줘도 살지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상해서 죽어요 주기는 정해놓지 말고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뿌리 정도까지 물을 준다 생각하고 줍니다. 염좌는 너무 말랐을 때 잎이 쪼글 거리면서 물마름을 잎으로 표현합니다.


2. 염좌는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해를 보는 장소에서 키우면 좋고 온도는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면 한 겨울에도 햇볕 있는 장소에서는 괜찮다.


3. 염좌는 건조한 토양을 좋아한다.

마사토와 분갈이 흙을 적당히 혼합하여 물 빠짐이 좋은 흙에서 키우는 게 좋다.


4. 염좌는 삽목과 잎꽂이가 잘 되는 다육식물이다.

가지가 부러지거나 잎이 떨어지면 가지는 며칠 말랐다가 삽목하고 잎은 화분 위에 올려 놓으면 저절로 또 다른 염좌 개체가 생깁니다.

 

다육이 염좌 삽목하기

삽목은 잘라진 단면을 잘 말린 후에 그냥 마사토 위에 구멍을 내고 잘 심어주면 삽목이 됩니다.

또, 잎이 쪼글 거리면서 잎 끝에 염좌의 또 다른 개체가 생겨납니다. 혹은 좀 더 크면 잎이 떨어져 나와서 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화분 위에 떨어진 잎을 올려 놓거나 뿌리가 내린것은 구멍을 내고 잘 심어주면 됩니다.

겨울철 다육이 염좌 관리하기

1. 얼지 않는다면 베란다에서 월동을 합니다.


2. 물은 되도록 굶기되 줄때는 아주 조금 줍니다.


3. 한 낮에는 날씨를 보아가며 환기를 시킵니다.


4.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둡니다.

 

염좌 분갈이하기

 

1. 상토에 산야초 펄라이트 등을 넣고 골구루 섞어 분갈이 흙을 만들어 놓습니다.


2. 화분에 깔망 깔고 물이 잘 빠지게 중립 마사를 넣어 줍니다.


3. 오래된 염좌는 일단 뿌리에 흙부터 좀 털어 줍니다.


4. 뿌리를 정리 해줍니다.


5. 미리 준비해 놓은 상토를 염좌 심을 화분에 좀 넣어주고 숯도 좀 넣어 줍니다.(숯을 넣어주면 물빠짐도 좋고 화초에 양분도 공급해 줍니다.)


6. 염좌를 화분에 넣고 흙을 채워줍니다.


7. 흙을 꾹꾹 눌러 흔들어 염좌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8. 염좌를 심고 맨위에 소립마사를 올려 줍니다.

다육이 염좌 알록달록 물들이기

 

염좌의 알록달록 물들이기는 빛과 온도 물관리로 맘대로 색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빛이 잘 드는 곳에 옮겨두고 물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말리면 죽는답니다.

잎을 유심히 살펴보면 쪼글쪼글 할 때 있습니다. 이 때는 물을 주어야 합니다.


염좌는 밑의 잎이 쪼그라들면서 말릅니다. 이것은 물을 잎에서 가져왔다는 뜻이랍니다. 이럴때는 물을 조금만 주면 됩니다.


저도 빨리 알록달록 물들인 염좌를 사진으로 올리고 싶습니다. 잎 끝이 조금씩 붉어지고 있으니 곧 볼 수 있겠죠??  ^^


여기까지 다육식물 염좌키우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