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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꿀팁

다육식물 오로라 특징과 잘 키우는 방법

by 니~킥 니~킥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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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다육식물중 오로라와 비슷하게 생긴 것은 참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다 틀리다는게 함정

정말 구별하기 힘들더라구요

홍옥이랑은 정말 많이 비슷한데 오로라만의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로라의 특징

오로라는 돌나물과 세덤 속에 속하며 멕시코가 원산지 입니다.

오로라는 홍옥과 차이가 있는데 흰색잎이면 오로라이고 나머지는 모두 홍옥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봄에는 초록빛이 강하고 몸집도 늘어나고 꽃도 황색꽃을 피우는 시기이며 영양제를 주면 성장기인 초여름에 잘 자랍니다.

 

 

오로라 키우기

오로라의 생육적 온도는 13도에서 24도 사이가 적합하며 월동온도는 13도 입니다.

1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얼어 죽게 됩니다.

또, 오로라는 반양지(반음지)로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받게 되면 잎이 검게 타면서 잎이 떨어져 버립니다.

 

 

오로라 물주기

한 달에 2회 정도로 화분의 흙이 마르고 난 후에 흠뻑 주면 됩니다.

과습을 하면 뿌리가 썩고 죽게 됩니다.

여름에는 웃자라기도 하고 물러지기도 해서 물주기를 멈추고 환기와 빛 조절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물주기를 끊고 환기를 잘 시켜주며 고온다습하면 병충해를 입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오로라가 잘 크지 못하는 이유

 

1. 물을 너무 주지 않은 경우

다육식물은 선인장과 비슷해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웃자라고 물러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을 너무 주지 않으면 하엽부터 쭈글거리면서 시들고 완전히 말라서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배수로 인해서 줄기나 뿌리 썩음이 발생하는 경우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는 뿌리 및 줄기가 썩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수분을 공급받지 못해서 하엽이 시들어 떨어진다고 합니다.



3. 과습으로 인해 썩는 경우

별다른 증상 없이 잎이 떨어진다면 과습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과습으로 인하여 줄기나 뿌리가 천천히 썩어가면 오로라 상부는 멀쩡하다가 하엽부터 시들거나 물러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4. 햇빛과 환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다육식물은 선인장과 비슷하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보여 주고 환기가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햇빛을 많이 보여 줄수록 예쁘게 자랄 수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보아야 잎과 잎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는 웃자람 현상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다육식물 오로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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