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낙엽·단풍·모래·돌멩이 등 해외에서 기념품으로 가져와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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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단풍·모래·돌멩이 등 해외에서 기념품으로 가져와도 될까?(자연물 반입·반출 규정)
빨갛게 빨갛게 물들은 가을 놀러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요즘 가을 맞이 여행을 많이 가실 것입니다. 여행지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현지에 있는 낙엽이나 모래, 돌멩이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외에서 가져온 낙엽이나 돌멩이 등을 가지고 비행기에 탈 수 있을까요?
자연물의 반입/반출 규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핵심 요약!
- 돌, 모래,낙엽과 같은 자연물은 특별 허가를 받지 않는 인상, 일부 국가에서 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부 국가에서 환경 보호, 자국 유적지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자연물 반출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연물을 가져오고 싶다면, 해당 국가의 법과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돌멩이 기내 반입 규정
이탈리아에서 모래를 들고 가는 행위는 최대 3000유로의 벌금, 또는 최대 6년의 징역형을 받을 만큼 엄격히 규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관광객이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섬에 있는 '팝콘 모래'의 밀반출을 시도하다 현지에서 체포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터키, 이집트, 아이슬란드, 호주 등의 나라들이 특정 지역의 돌 반출입 금지하고 있습니다.
고대 유적지나 국립공원 근처의 자연물을 가져온다면, 벌금을 물거나 반납 요청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낙엽·단풍 기내 반입 규정
단풍잎도 자연물로 취급되어, 일부 국가에서 반출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풍으로 유명한 캐나다에 놀러 갔을 때, 과연 캐나다의 단풍잎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개인 소유지나 공공지역에서의 단풍은 별도 규정이 없지만, 캐나다 국립공원에서의 단풍 채취 및 반출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량의 단풍잎 반출이 가능하다고 해도, 한국 입국 시 단풍을 포함한 모든 식물류는 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해 검역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검역 절차를 간소화 하기 위해, 생 단풍잎보다는 압화 또는 기념품 형태로 된 단풍잎을 가져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래 기내 반입 규정
하와이의 경우, 해안 지역이나 공공토지의 모래를 채취하거나 반출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또한 자연보호법에 따라, 돌, 모래 등의 자연자원의 무단 채취와 반출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관광객으로 여행을 간 만틈, 그 나라의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 자연물은 모두 눈으로만 담기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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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인천국제공항
그럼 여기까지 낙엽·단풍·모래·돌멩이 등 해외에서 기념품으로 가져와도 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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