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추운 날씨에는 어르신들을 움츠러들게 하는 낙상사고는 날이 따뜻하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날이 따뜻해져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낙상사고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근력이 감소하고, 골다공증으로 뼈도 약해져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심한 골절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빈번한 낙상사고 예방법과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낙상사고 예방법
1. 따뜻한 옷과 장갑·지팡이 사용하기
눈이나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는 낙상 위험이 크기때문에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나가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움직임이 둔해지기 쉬운 두껍고 무거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면 균형 감각을 잃어 넘어지기 쉽고 넘어질 때 부상 위험도 커지므로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팡이를 짚어 중심을 잡아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경사진 길, 눈길이나 빙판길, 살얼음이 남았을 수 있는 그늘진 곳은 우회하고, 미끄러 울 수 있으므로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금연하기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을 경우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살짝 어덩방아를 찧는 것만으로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은 다치기 전처럼 완전하게 회복되기 어렵고,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20%) 또한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흡연이라고 합니다. 담배의 니코틴과 카드뮴 성분이 뼈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칼슘과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라서 뼈 건강을 지키려면 하루빨리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 화장실 등 낙상 사고 없는 실내 환경 만들기
낙상은 집안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화장실인데, 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거나 변기와 욕조 옆에 손잡이를 설치하면 물기로 인한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내는 항상 밝게 유지하고, 화장실 가는 길은 밤중에도 조명을 켜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카펫이나 전선 코드에 걸려 넘어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운동법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력이 약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평소 근육 운동, 스트레칭, 걷기 등 하체의 근력과 몸의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낙상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1. 양손을 등 뒤 바닥에 대고, 무릎을 펴고 앉습니다. 발목을 세워 몸쪽으로 당겼다가 펴는 동작을 5~10회 반복합니다.
2. 의자를 손으로 짚고 서서 한족 다리를 옆으로 들어 올려 잠시 멈추었다가 내리는 것을 5~10회 반복합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그렁 여기까지 낙상사고 예방법과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한 운동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 속 방사선 노출 (0) | 2022.03.10 |
---|---|
항생제 복용 후 내성이 생기지 않는 방법 (0) | 2022.03.07 |
불면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개선법 (0) | 2022.03.04 |
수면장애의 진단과 치료 (0) | 2022.02.27 |
흡연과 관련이 깊은 안과 질환 백내장·황반변성 (0) | 2022.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