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간 1년 늘수록 사망위험 1.9% 감소(학교 안가면 하루 술 다섯잔 이상·담배 10개비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교육기간 1년 늘수록 사망위험 1.9% 감소(학교 안 가면 하루 술 다섯 잔 이상·담배 10개비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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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간 1년 늘수록 사망위험 1.9% 감소(학교 안 가면 하루 술 다섯 잔 이상·담배 10개비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

두줄 요약!

- 교육기간 1년 늘수록 사망위험은 1.9% 감소

- 노르웨이·미 연구팀, 59개국 1만 355개 데이터 분석

 

교육 기간이 1년 길 때마다 사망률은 1.9%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평생 배움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를 뒷받침한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글로벌 보건 불평등 연구센터(CHAN)와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 연구팀은 교육이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체계적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1월 24일 의학 학술지 랜싯 공중 보건(The Lancet Public Health)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세계 59개국 70개 지역 데이터와 논문 603편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1만 355개의 데이터세트를 추출, 교육, 식습관·음주·흡연 등 위험 요소, 사회경제적 요인 등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 간 관계를 살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교육은 모든 원인에 의한 성인 사망률과 양적 비례 관계를 보였다고 합니다.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은 평균 1.9%씩 감소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6년을 마친 사람은 학교를 전혀 다니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3.1% 낮았다고 합니다. 중등교육 6년을 마친 사람은 24.5%, 18년간 교육을 받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34.3%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교육에 의한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고령층보다 젊은 층에서 더 컸다고 합니다. 18~49세에서는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 사망 위험이 평균 2.9%, 70세 이상에서는 사망 위험이 0.8% 각각 줄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또 교육의 효과는 식습관, 흡연, 과음 등 다른 요소들의 영향과 비슷했다며 학교를 전혀 가지 않은 것은 하루에 술을 다섯 잔 이상 마시거나 담배 10개피를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교육의 효과는 부유한 선진국과 빈곤국에서 모두 같았다고 합니다.

 

공동연구자인 워싱턴대 IHME 클래어 헨슨 박사는 "이 연구 겨로가는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게 사망률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라며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빈곤과 예방 가능한 사망을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논문 제1 저자인 NTNU 미르자 발라즈 박사는 "더 많은 교육은 더 나은 고용과 더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라며 "생명을 앗아가는 지속적인 불평등을 막으려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사회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교육기간 1년 늘수록 사망위험 1.9% 감소(학교 안가면 하루 술 다섯 잔 이상·담배 10개비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