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뜻과 역사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해 개천절 뜻과 역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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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뜻과 역사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10월이 되었습니다.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요한 날이 10월에 모두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10월 3일 개천절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천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1. 고조선
우리의 개천절은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단군신화에 따르면, 하늘의 왕 환인이 가졌던 홍익인간의 뜻을 받들어 아들 환웅이 하늘 문을 열고 지상에 내려와 인간 공동체인 신시를 열고 세상을 다스렸다고 합니다.
이때 곰과 호랑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찾아왔고, 마늘과 쑥을 먹으며 버틴 곰만 사람이 되어 환웅과 결혼해 단군을 낳았다고 전해디고 있습니다.
이날은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2. 일제강점기
민간에서 개천절을 기념하기 시작한 이후, 국경일로 선포된 것은 모도 일제강점기 때 일이라고 합니다. 구국운동에 나섰던 독립운동가 나철은 1909년부터 음력 10월 3일 '개천절'이라 부르기 시작하며 하늘에 제를 올리고 매년 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3.1 운동이 일어난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일을 우닐라의 국경일로 선포합니다.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양력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개천절은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며!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민족이라는 자긍심을 안겨주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국토는 일제에 강점된 시기였지만, 개천절을 기념함으로써 '하늘을 열어' 새 희망으로 우리만의 역사를 출발시켰던 그 의미를 되새긴 것입니다.
10월 기념일(국군의 날·노인의 날·개천절·임산부의 날) 알아보기
자료 = 한국환경공단
그럼 여기까지 개천절 뜻과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